TRAVEL/USA 8

홀로 서기

난생 처음 해본 솔로 배낭여행 ! 첫 혼여 였기에, 어색하기도 했고 쓸쓸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랫나..쓸쓸한 풍경이 왜일케도 내 맘에 쏙 들어왔을까.. 어느새 나는 혼자 일때만 느낄 수 있는 그 뭔가의 느낌을 즐기게 되었다. 어색하게 셀카도 찍고.ㅎㅎ 엉망으로 섹소폰을 불던 흑인아저씨를 보며 혼자 웃었다. 유난히도 춥고..슬프기 까지 했던날.. 너무 추워서 자주색 담요를 하나샀다.ㅋ.

TRAVEL/USA 2013.08.29

금문교를 지나 소살리토

golden gate bridge를 건너면 " 소살리토 " 라는 아기자기한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름도 귀여워요,소살리토 소살리토 ㅎㅎ ♬ 도로변엔 주로 상점들이 있구요 , 저멀리 언덕에는 집들이 보이네요 ~ 나홀로 고독하면서도 즐겁게 lunch 를 즐긴 까페~ clam chowder : 사전적 의미로 차우더는 생선이나 조개류와 야채로 만든 걸쭉한 수프. 스프를 먹으면서 찔끔찔끔 bun 도 뜯어먹구, 나중엔 흰 접시만 남는다는..ㅋㅋ샌프란시스코에선 clam chowder 가 꽤 유명한가보다.어딜가나 볼수있다.ㅎㅎㅎ photograph shop - 오래되 보이는 vintage 한 사진들이 많았다. 특히 미국 pop star 팬들이 본다면 흥분 할한 사진들이 많았다! 외로워 보이는 인어언니~ 소살리토에서 누군..

TRAVEL/USA 2013.08.26

금문교나들이 - golden gate bridge, ferry building, bay bridge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post card 단골 손님! Golden gate bridge(일명 금문교.ㅋㅋ 한글이름이 좀 웃긴당,.ㅋㅋㅋ) 식상한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가봐야지 하고 아무런기대감없이 갔다가 나 너무너무 반해 버렸당 ! 자전거를 꼭!!! 한대 빌려서 저 다리를 건너볼것!! 걸으면...힘들꺼야.ㅋㅋ...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 중 하나였다. 길라델리에서 자전거를 렌트해서 금문교를 지나, 배를 타고 소살리토 까지 ! (길라델리 스퀘어에서 자전거를 빌려 다리를 건너서 다리 길라델리까지 돌아오기까지...글쎼...서두르지않고 다녀오면 2-4시간정도 걸리는듯하다. 물론 나는 배를 타고 소살리토 까지 다녀왔기에 ..6-7시간정도의 시간을 보냈다.) 쉬엄쉬엄, 여유를 갖고 ..

TRAVEL/USA 2013.08.25

카스트로 스트릿 castro - 게이 마을, 게이 street

castro street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도 동성연애자 및 게이의 인구가 가장많은 도시중 하나로 손꼽힌다고한다.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교포언니의 말에 따르면,,"샌프란에는 잘생긴남자가 없어..정말없어.어쩌다 찾으면 다 게이야...ㅋㅋㅋㅋ" 무지개 깃발은 게이의 상징이라고 한다. 카스트로 거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발견한것은 두명의 나체 남들 ! 실오라기 걸치지 않았더라..*_*;;;; 그리곤,..알수없는 춤을 췄다. 사실..무슨 의도인지 잘 모르겟다.자신들의 자유정신과 권리를 위한 메세지인가?..하는 생각과 함께... 카스트로 거리를 걸어본다.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볼수 있었고,(무료로 혈액검사를 해주는것 같았음..우리나라도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할 수 있다! ^^ ) 자~~알 생기고 ..

TRAVEL/USA 2013.08.25

MISSION DISTRICT - 라티노 동네, WALL PAINTING

mission district § 라틴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이라고 할까?. 하지만 너무 큰 환상은 갖지말길!..개인적으로는...대낮에 갔는데, 뭔가 음산한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물론나는 그날 어리버리의 끝을 달린 하루 였기에..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썪~내가 좋아하는 장소는 아니었다. 가이드북에는 치안이 좋지 않으니 밤에는 혼자 다니지 말라고 적혀 있음. 뭐,..미쿡이란 도시는...어디든 밤엔 혼자 다님 안좋아요..흑 한국도 마찬가지..ㅠㅠ... dollar shop.second hands Shop 등 저렴이 상점들이 곳곳에 보였고, 조그마한 market이 열려있었다. 쓸만한 물건은 없었음.물론 내 기준에 ...큽. 관광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라티노로 보이는듯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였..

TRAVEL/USA 2013.08.25

샌프란시스코 여행 길라델리 초컬릿 피어(pier) 39

pier 39. 샌프란시스코에는 몇몇개의 pier 들을 볼 수 있고, 여기 39번은 각종 레스토랑과 샵들로 가득찬, festive palce!! 조금은 유치한 쇼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수도없이 많고, 스윗샵, 레스토랑 가득가득 한곳!낮에 가면 바다표범도 볼수 있다고하던데..나는 밤에 갔으니 못봤당.. 샌프란시스코에서 꽤 유명한 베이커리라고 한다. 악어모양이 눈길을 잡기에, 슬쩍 지나가면서 찍어본 사진. 그렇게 유명한곳인줄 알았으면 빵하나 사먹어 볼껄....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빵하나 사먹을때도 소심해 진다..ㅜㅜ적어도 나는 그렇다..흑흑 길라델리 초컬릿이 유명하다지?..나중에 한국와서 보니 커피숍에서 쓰는 시럽통에 길라델리 라고 써져있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암튼 까페 한켠에요렇게 초컬릿만드는 과정을 보여..

TRAVEL/USA 2013.08.25

샌프란시스코 트램 룸바드스트리트 노브힐

The first day of Sanfrancisco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Tram ! 샌프란시스코의 중요한 교통 수단이자, 관광수입을 크게 올려주는고마운 역할을 하는것 같다. 하지만 요놈요거 비싸다!! 1회 이용권이 6불정도 였던것으로 기억. 3일 동안 무제한으로 트램을 탈수있는 pass 를 판다.물론 관광객을 위한 것같다. 참고로 비추.ㅋㅋ one day pass 를 끊어 2~3번만 타보면...슬슬 지겨워진다.ㅋㅋ첨에야 신기하고 잼있지만...속도도 느리공...한번 탈려면 줄을 줄을 길게~~~~서야 한다...20분은 기본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지형적으로, 언덕이 무지무지 많아서, ( 우리나라의 달동네보다 훨 ~~~씬 높고 높다) 요녀석은 나와같이 차없는 뚜벅이 들에겐 참으로도 고마운 존..

TRAVEL/USA 2013.08.25

29세. 첫 솔로 배낭여행 to USA

29년 평생 처음 떠나보는 솔로배낭 여행 설레임,오만 가지 걱정과 함께 GOGO 씽 ! United airline 89만원으로(왕복, 직항) 저렴한 항공권 구입. 나의 여행 계획은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LA 이렇게 서부쪽을 둘러 보는것이다. 매우, 전형적이고, 평범한 서부 여행 코스,ㅋㅋㅋ 나에게는 오직 3주밖에 없었기에, 동부는 다음 기회로~~~패스! 첫 솔로 여행이라, 시행착오도 있었고,, 혼자 여행하는 것 자체에서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 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미국여행을 하면서 내가 뭘 보고싶어하는지, 무엇을 느끼고 싶 어하는지 몰랐던것 같다. 그저, 여행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곳으로..유명한 장소들,,관광지 들 중심으로..계획을 할 수 밖에 없었다.그것도 그런것이 미국은, 내가 여행하고 ..

TRAVEL/USA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