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 우붓 (ubud), 가성비 숙소, 발리 현지유심, 몽키포레스트

발리여행 1일차 -  첫 여행지는 우붓이다.  첫날이라 도보로 가능한 우붓 시내만 둘러봤다. 우붓은 교통정체가 심한곳으로 유명하다. 공항 또는 다른 지역에서 우붓으로 이동한다면 낮보다는  밤에 하는걸 추천 한다!

1. 숙소 - ubud ku guest house (우붓 쿠 게스트하우스) -  예약 에어비앤비, 1박 3만원대(조식포함) ,주인왕친절, helpful and sweet !! 시티 접근성 매우 좋고 조식맛있고 숙소 깨끗함. 단점- 침대가 조금 불편했음.

 

2. 현지 유심구매 - 우붓 시내에서 14기가 텔콤셀 유심을 150K에 구매 했다. 가게 마다 가격이 조금 다르던데 200K하는곳도 있었다. 구글맵에 telkomsel 이라 치니 몇군데 나와서 들어가 구매 했다.참고로 9일 여행 하는동안 절반 정도밖에 못썻다. 7기가 짜리 사고 싶었는데, 여행자용 7기가는 이제 판매를 하지 않는다 하네..

나의 구세주 구글맵

=> 유심상세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 참고

발리여행 - 유심,로밍 준비 어떻게?

2. 우붓 몽키포레스트 - 입장료 100k , 시원하고 산책하기 좋음. 전통공연도 한다. 1-2시간 둘러 보면 적당함. 사나운 원숭이 조심해야함. 손에 먹을걸 들고 있거나 원숭이한테 먼저 시비 걸지 않으면 괜찮다. 어떤아줌마가 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는데 큰 원숭이가 정말 사납게 덤비는걸 봤다. 후덜덜... 입구에서 부터 무서워서 괜히 왔나 싶을정도..ㅋㅋ(참고로 나는 겁이 많은편..) 아기원숭이는 정말 작고 귀엽고 온순!  멍키 셀카가 유명한데 50k 정도 했던거 같다. 나는 원숭이가 너무 무서워서 안함.ㅋㅋ

옥수수 먹는 몽키

3.마사지 - 90분에 275k. 구글 평점 넘 좋았는데, 내 마사지사가 별로 였지 싶다... 첫날 마사지는 망함. 참고로 유명 마사지샵은 성수기 기준 2주전 예약해야 가능한것 같다. 다만, 미리 마사지를 예약하면 내 일정이 꼬일수 있어서.. 딜레마다!!!

4.우붓 시내 및 우붓마켓 - 슥슥 돌아보고 말았다. 물욕이 없음. 보통 3배 까지 부른다 하니, 1/3로 깍으라함~~
우붓시티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 이뻐 보이지만, 하루종일 오토바이 소음이 있다. 몇걸음  돌아 다니다 보면... 소음에 시달림.....그리고 더워서 낮엔 다니기가 힘들다~~~왕궁이며 사원이며, 계획은 했지만 두곳은 못갔다~~ㅋㅋ.

많은 장소를 가는것이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이렇게 여행에서 돌아와보면... 막상 또 못가본곳엔 아쉬움이 남는다..

우붓시내 길거리풍경~~